본문 바로가기
건강 이야기/허브 & 다이어트 리뷰

면역의 정의와 종류를 알아보자

by 리뷰쭈 2021. 3. 24.

 

안녕하세요 ^^~
코로나19로 인해서 이제 면역이란 단어는 예전보다도 더더욱 우리에게 가까워졌고, 또 많이들 찾고 계신 영역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이번 장에서는 면역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면역이란 단어는 굉장히 포괄적이, 광범위한 단어랍니다. 그리고 그 분류 또한 다양하죠~

그래서 면역에 대한 글을 오늘을 시점으로 몇 편으로 나눠서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그러면 가장 기본적인 면역의 뜻부터 알아야겠죠?

 

 

★ 면역이란?

 

생체의 내부환경이 외부 인자인 항원에 대하여 방어하는 현상을 말하며,

태어날 때부터 지니는 선천면역과 후천적으로 얻어지는 획득면역으로 구분될 수 있답니다.

 

사전에 의하면~

 

[외부 인자를 항원(抗原:antigen)이라 하며, 병원미생물 또는 그 생성물, 음식물, 화학물질, 약, 꽃가루, 동물의 변(便) 등이 있다. 이 말의 어원은 라틴어의 immunitas이며 역병으로부터 면한다는 뜻이다. 면역은 크게,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선천면역(先天免疫:innate immunity)과 후천적으로 생활 등에 적응되어 얻어지는 획득면역(獲得免疫:acquired immunity)으로 구분된다.]

이렇게 적혀 있답니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선천면역과 획득면역에 대해서 나눠서 정리를 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1. 선천면역(자연면역)

 

다른 말로 자연면역이라고도 합니다. 항원에 대해 비특이적으로 반응하며 특별한 기억작용은 없고. 선천적인 면역체계로는 항원의 침입을 차단하는 피부·점액 조직, 강산성의 위산, 혈액에 존재하는 보체(complement) 등이 있습니다. 세포로는 식균 작용을 담당하는 대식세포(macrophage)와 다형핵백혈구(polymorphonuclear leukocyte), 감염 세포를 죽일 수 있는 K 세포 등이 있으며, 실제로 대부분의 감염은 이 선천면역에 의해 방어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피부에 의한 면역작용

 

 

 

피부에 의한 면역작용 출처:네이버 백과사전

2) 점액에 의한 면역반응

 

 

점액에 의한 면역반응 출처:네이버 백과사전

 

 

 

2. 획득면역(후천면역)

 

다른 말로 후천면역이라고도 합니다. 처음 침입한 항원에 대해 기억할 수 있고 다시 침입할 때 특이적으로 반응하여 효과적으로 항원을 제거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선천면역을 보강하는 역할을 해줘요.

 

 

 

 

흔히 사용되는 면역의 정의는 이것을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획득면역은 편의상 체액성 면역(humoral immunity)과 세포성 면역(cell-mediated immunity)으로 나누어 이해하게 됩니다.

 

 

 

 1) 체액성 면역

 

 

 체액면역은 B 림프구가 항원을 인지한 후 분화되어 항체(抗體:antibody)를 분비, 이 항체는 주로 감염된 세균을 제거하는 기능을 보여줍니다.

항체는 체액에 존재하며 면역글로불린(immunoglobulin:Ig로 약기한다)이라는 당단백질(糖蛋白質)로 이루어져 있어요.

여기에는 IgG ·IgM ·IgA ·IgD ·IgE 등의 종류가 있으며, 각각 독특한 기능을 수행하며 일부 기능이 중복되기도 합니다. IgG 항체는 태반을 통해 태아에 전달되는 특징이 있는데, 이와 같은 면역을 모성 면역(母性免疫:maternal immunity)이라 하며, 이 때문에 출생 후 수개월 동안 잘 감염되지 않게 되는 거랍니다.

 

 

 

 

  2) 세포성 면역

 

 

 

 세포성 면역은 흉선(胸腺)에서 유래한 T림프구가 항원을 인지하여 림포카인(lymphokine)을 분비하거나 직접 감염된 세포를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분비된 림포카인은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식작용(食作用:phagocytosis)을 돕기도 해요.

이와 같은 세포성 면역은 주로 바이러스 또는 세포 내에서 자랄 수 있는 세균에 감염된 세포를 제거하는 기능을 수행한답니다.

 

 

 

 

 

 이러한 획득면역은 병원체 또는 그 독소를 면역원으로 예방접종하여 얻을 수 있으며, 이와 같은 면역을 인공면역(artificial immunity)이라 합니다. E.제너는 이 방법으로 종두법(種痘法)을 최초로 발견하여 면역학의 기초를 이룩하게 되었답니다.

 

 종두법은 지석영(池錫永)에 의해 한국에 소개되었고, 천연두는 지구상에서 사라졌어요(WHO 공포).

또한 오래전부터 국가에서는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경우는 법정전염병으로 정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오늘날 다양한 인공면역 방법들이 개발 중에 있고, 암·후천성 면역결핍증(AIDS) ·과민성 반응 등의 예방에 적용하고자 연구 중이랍니다.

 

 

이렇게 해서 면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실이건 면역의 정의일 뿐 이제부터 면역에 대한 이야기는

앞으로도 진행될 겁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는 면역에 좋은 성분들에 대해 말씀을 드릴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