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이야기/허브 & 다이어트 리뷰

꾸준한 다이어트의 대명사, 커피의 효능과 부작용

by 리뷰쭈 2021. 4. 1.

안녕하세요 ^^ 코로나 이후로 굉장히 더 많이 찾게되는 단골 음료가 있는데요 그 이름 하여 바로 커피 랍니다. 사실 커피는 우리에게 장단점을 골고루 주고 있지만, 일단 업무의 효율상 하루의 시작을 커피와 함께 보내는 모습은 너무도 익숙한 모습이 되었죠.

그래서 오늘은 꾸준한 다이어트의 대명사라고 불리우는 커피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려 합니다.

 

커피!!! 한국인의 거의 주음료죠? ㅎㅎ

커피는 사실 벌써 4년 전부터 한국의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우리의 주식인 쌀밥을 뛰어넘었었답니다.

그리고 작년 통계로는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초고치를 찍었다고 하네요.

 

 

2018년 기준으로 현대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의 1인당 커피 평균 소비량이 123잔인데 한국은 그것의 2.7배인 353잔을 마신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 9월 관세청이 발표한 수출입 무역통계를 기준으로 전년대비 5.37%가 증가했고, 그 양은 9만 355톤이라는 최고치를 찍었죠.

 

이렇게 일상과 붙어있는 커피~ 그 효능도 다양한데요 어떤 게 있는지 살펴봐야겠죠?^^

그래서 커피의 효능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1. 풍부한 항산화 성분

 

 

미국 스크랜턴 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커피에는 관절염을 비롯한 염증 퇴치나, 간암, 심혈관질환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단 적당량을 마시는 사람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률이 20%나 낮춰진다는 네덜란드 연구팀의 연구결과도 있답니다.

 

 

 

2. 정신건강 개선 효과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은 우울증 위험률이 감소한다는 연구 논문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요. 커피에 든 카페인은 기억력, 인지력, 기분 등을 일시적으로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답니다. 카페인은 신진대사율을 높이고, 아드레날린 수치를 높여 신체활동 능력을 향상시키는데요. 몸이 가벼워지고 활력이 생기면 기분 또한 상쾌하고 즐거워지겠죠?

 

 

3. 당뇨 예방

 

커피에 있는 성분 중 폴리페놀과 클로로겐산은 식후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도록 조절해 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 예방과 혈당관리에 도움을 주는데요. 실제로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 영양학·역학교수 프랭크 후 박사는 총 12만 3천 명의 여성 간호사와 남성 의료요원을 대상으로 16~20년에 걸쳐 진행된 3건의 연구 보고서를 종합 분석한 결과 하루 3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1잔 미만 마시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37% 줄어든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단, 이러한 커피의 효과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마신 경우에만 나타났으며 디카페인 커피는 효과가 없었다고 합니다.

 

 

4. 체지방 분해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탄산음료 대신 아메리카노를 많이 섭취하고 계신데요. 실제로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 각성효과 외에 피하지방을 에너지로 변환시켜 주어 운동 전 커피를 마시면 평소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약 10% 증가하므로 운동 효과가 더욱 높아집니다.

 

또한 최근에는 커피의 로스팅 정도에 따라서 다이어트 방법이 다른데요,

일반적인 커피 외에, 그린커피빈 다이어트도 많이 하고 계시답니다.

그 대표적인 성분이 "클로로겐산" 이라는 성분이에요~(클로로겐산에 대한 글은 곧 올려 드릴께요^^)

 

 

 

5. 치매 및 파킨슨병 위험률 감소

 

핀란드의 연구팀에 의하면 커피는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위험을 최대 65%까지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퇴행성 질환의 일종인 파킨슨병의 발병률도 낮춘다는 보고가 수차례 있었지요.

 

 

6. 다양한 영양소 제공

 

커피 하면 바로 카페인 성분이 주로 떠오르는데요. 사실 커피에는 카페인 외에도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 비타민 B2와 비타민 B5, 칼륨, 마그네슘, 니아슨(*수용성비타민으로 B군 비타민에 속하는 니코틴산과 니코틴아미드의 총칭) 등의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 각 성분의 기능 >

 

1. 카페인 -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정신을 각성시키고 피로를 줄이는 등의 효과

 

2. 비타민B2-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

 

3. 판토텐산(비타민b5)-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

 

4. 칼륨- 나트륨과 균형을 이루어 정상 혈압 유지

몸속 노폐물 처리, 에너지 대사 및 뇌기능 활성화

 

6.마그네슘- 천연의 진정제로 정신 흥분 가라앉히는 작용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 에너지 생성 과정 중요 역할

 

7.니코틴산(나이아신) - 전체 물질대사에 필요한 영양소

신경전달 물질 생산, 피부 수분 유지

 

8. 니코틴아마이드 - 니코틴산의 아마이드로서 수용성 비타민과 비타민 B 복합체의 하나이다.

 

 

정말 효과 많죠? ㅎ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뭐든 과하면 몸에 되려 해로운 수도 있답니다.

 

 

 

 

 

이를 커피의 부작용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

커피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아요 ~

 

 

 

1. 수분 부족

 

커피를 마실 경우 마신 커피의 주 성분인 카페인으로 인하여 커피 양의 2배만큼의 수분을 배출하게 되어 체내 수분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커피를 드실 경우에는 체내 수분 부족 현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1일 물 권장량인 1.5~2L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수면장애

 

과도한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정신을 각성시키고 수면을 유도하는 아데노신 수용체의 활동을 방해하여 수면장애를 유발하는데요. 미국 국립수면재단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를 4잔 이상 마신 사람은 1잔 이하로 마신 사람에 비해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위장장애

 

다량의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속 쓰림과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을 야기하는데요. 특히 공복에 마시는 커피는 위벽에 더욱 부담을 주기 때문에 공복에 커피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커피는 대장의 연동운동을 비정상적으로 촉진하여 복통을 동반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4. 유산 위험

 

임신 전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유산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실제로 미국 유니스 케네디 슈라이버 국립연구소의 저메인 벅 루이스 박사가 부부 344쌍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임신 전 남녀 모두 매일 카페인을 섭취한 부부는 적은 양을 섭취한 부부보다 유산 위험이 7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혈액순환 장애(로스팅된 커피의 경우)

 

커피를 장기간 복용할 시 피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는데요, 사실 커피는 우리가 접하는 음식 중에선 가장 찬 성질의 음식이랍니다.

그래서 로스팅이 된 커피를 장기간 복용하실 경우, 혈액순환 장애가 올 수가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답니다.

그래서 커피는 주기적으로 쉬어주시거나 그래도 꼭 필요하시다면, 로스팅이 안된 그린 커피 빈을 권장 드린답니다.

 

 

실제로 오랫동안 커피를 드신 분들이 다이어트를 시도를 하시면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효과가 더디게 나오는 경우가

상당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혈액순환부터 잘 되게 하고 나서 다이어트를 하시게 해야 하죠.

그러므로 커피 복용량이 과하게 되면 혈액순환의 혜택을 멀어지게 될 수 있답니다.

 

 

 

 

이상으로 커피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 사실 오늘 포스팅의 주된 내용은 전체적인 커피의 효과를 기준으로 말씀드렸답니다.

마지막에 언급해 드린 그린 커피 빈 은 로스팅을 하지 않은 커피이므로 적어드린 거보다 더 좋은 효과가 추가적으로 있답니다.

이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할게요 ^^

 

 

아무리 좋아도 커피 양은 1~2잔으로 적당히 드시는 걸 권장!! 잊으심 안돼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