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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허브 & 다이어트 리뷰

내몸의 치유신호 호전반응(명현반응) 너는 누구니?

by 리뷰쭈 2021. 6. 26.

안녕하세요 리뷰쭈 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을 드시다 보면 평소에는 몰랐던 자신의 체질에 대해서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생깁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챙겨가는 거죠.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컨디션이 이 정도로 안 좋을 수 있나? 하는 체험을 하실 때가 있습니다. 이를 호전반응(명현반응)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반응은 무엇인지. 왜 이런 반응이 나오는 건지 지금부터 내 몸의 치유 신호라 불리는 호전반응(명현반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전반응(명현반응) 종류

 

1. 호전반응(명현반응)이란?

 

호전반응 혹은 명현 반응이라고도 하며 한의학에선 장기간 걸쳐 나빠진 건강이 호전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반응을 말합니다. 또한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는 징후이며 이 반응이 강할수록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디톡스 과정에서 건강의 균형이 깨진 정도나 기간에 따라 다양한 메가 요법이 실행되는데 이때 치유되는 과정에서 반드시 아픔과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이 현상을 명현 또는 호전 반응이라고 합니다.

 

명현반응은 면역력회복과 독소가 배출되는 신호이며 새로운 세포들이 다시 깨어나는 신비로운 과정인데

 

동양의 한의학에서는 "명현이 없으면 병이 낫지 않는다"라고 할 정도로 오래 앓아온 병이 나으려면 일정한 기간 동안 호전반응을 겪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보심 되세요.

 

 

2. 호전반응(명현반응)이 일어나는 이유는?

 

 호전반응 나타나는 이유는 내 몸속의 독소들을 제거하는 해독과 치유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세포와 조직들의 활발한 활동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호전반응을 견디고 나면 반드시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으므로 반갑게 받아 들어야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호전반응은 질병을 가진 이들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노화된 세포를 다시 젊에 되돌리는 과정에서 모두가 겪을 수 있는 당연한 현상입니다.

 

또한 우리는 살면서 체외요인과 체내 요인을 맞이 할 수밖에 없는데, 이건 사람이면 누구나 맞이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피할 수가 없는 요인들이랍니다. 

호전반응을 일으키는 요인

 

3. 호전반응(명현반응)의 대표적 증상들

 

호전반응은 큰 맥락으로 이완반응, 과민반응, 배설작용, 회복반응 이렇게 4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호전(명현)반응

 

 

3-1. 이완반응

 

온몸에 무기력증이 덮치는 것과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움직이는 게 힘들게 느껴질 정도로 노곤하거나 쉽게 졸음이 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오래 질병을 앓아온 만성질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호전반응을 겪어낸 환자들 중의 35%가 이 증상들을 경험하는데요,

이처럼 몸의 활력이 둔해지고 졸음이 쏟아지는 것은 병을 앓고 불균형했던 장기가 원래 기능을 회복하면서 일시적으로 각 기관이 균형을 잃기 때문입니다.. 특히 체지방 감소가 급격히 이루어졌거나 호르몬 대사 균형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이 과정을 거쳐 장기의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금 원상태로 돌아가는 만큼 크게 걱정할 필요 없는 증상으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3-2. 과민반응

 

호전반응을 경험하는 사람의 약 18%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장기의 문제가 변비, 설사, 통증, 부종, 발한 등의 급성 형태를 띱니다.

대부분 빠른 시간에 나타났다가 4~5일 정도가 지나면 몸이 좋아지면서 복구되는데, 간혹 특정 영양소나 물질에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의 경우는 섭취 내내 증세가 반복될 수 있기도 해요. 

만일 과민반응을 견디기 힘들다면 제품 섭취량을 반으로 줄였다가 상태가 좋아지면 다시금 양을 늘리는 것을 권장합니다..

 

3-3. 배설작용

 

가장 외적으로 확인하기 쉬운 호전반응 중에 하나로 사람의 10%가 이런 호전반응을 경험합니다.

이는 우리 몸 안에 쌓여있던 노폐물과 독소, 중금속 등이 땀이나 소변, 대변, 피부 등으로 배출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온몸에 가려움이 찾아들면서 피부에 울긋불긋한 발진이 돋고, 여드름이나 습진이 생기기도 합니다. 평소 변비가 있던 사람은 배설 작용이 원활해지면서 갑자기 식욕이 왕성해집니다.

 

 

3-4. 회복 반응

 

대체로 고열이 끓거나 구토 증세, 통풍 증세가 나타나거나 손발 저림의 형태로 드러납니다.

혈류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았던 부위에서 다시금 혈액이 왕성하게 돌기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증세인데요,

혈관 벽에 밀착되어 있거나 혈액에 흐르던 혈전이 일시적으로 체내를 순환하게 되면서 나타나는데 이는 혈류가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로서 갑자기 나타났다가 3~4일 만에 저절로 사라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이들 4가지 반응이 보편적으로 나올 수 있다고는 하나 개인에 따라 다르니 무조건 참으시기만 하시면 안 되고, 필요해 따라 제품을 줄이거나 잠시 쉬는 등 자신에 맞게 해독 방향을 바꿔주시는 걸 권장합니다.

 

 

4. 호전반응(명현반응) 발생 시 대처 방법 

 

▶배에 가스가 잘 찬다, 더부룩함- 단백질 배출 능력이 떨어지거나 변비(숙변)로 하루 변 보는 양 체크 필요.

 

몸이 덥고 춥고 몸살 걸린 것 같다-노폐물이 연소될 때 열이 발생과 그 열을 식히는 작용. 독소가 몸에 차있는 분들. 더운 날이라고 할지라도 몸을 따뜻이 해서 일찍 수면을 취하는 걸 권장함.

 

▶ 잠을 못 잔다-호르몬 밸런스 잡히는 문제로 신경과 몸이 틀어진 상태에서 맞추어가는 과정. 운동이나 몸을 좀 지치게 해서 따뜻한 물에 샤워 후에 주무신다.

 

▶ 손발이 저린다- 혈액 순환이 되어가는 상태로 막혀있는 모세혈관이 뚫리는 증상. 수분 섭취를 늘리고, 몸이 무리하지 않게 편히 쉬어준다.

 

▶ 몸이 붓는다- 신장. 방광 기능이 약해서 수분대사가 잘 안되어서 물이 겉도는 상황. 하지만 해독 중에에 이뇨작용이이뇨작용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자주 먹게 해서 몸에 수도관을 열어주어야 한다.

 

▶ 울렁거린다 토할 것 같다- 위기능 저하와 위에서 단백질 대사 기능이 저하로 오는 경우, 위염, 역류성 체크해보고 위에 부담이 가지 않게끔 식품 섭취 시 체하기 않게 잘 나눠서 섭취해준다.

 

▶두통이 심하다- 평소 스트레스로 목 뒤 쪽에 어혈에 많이 뭉침과 뇌순환이 안되다가 뚫리는 상태.

수분 섭취를 늘리고, 당을 섭취해 준다. 바깥바람을 쐬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머리가 띵하다. 어지럽다-10일 사이에 증상은 탄수화물 저하나 평소보다 산소 공급이 늘면서 나타나고, 10일 이후부터는 탄수화물 저하가 많다. 중간 인바디 체크로 저체중이 되는 게 아닌지 확인 필요.

 

▶ 입이 바짝바짝 마른다- 신장. 방광 그러고 몸속에서 수분이 너무 적어서 식품에 수분이 뺏겨서 나타나는 증상. 꾸준히 물 섭취 권장.

 

▶ 신경이 예민하다, 짜증이 난다- 몸에 신경 호르몬 밸런스 충돌로 일어나는 증상. 스트레스를 가급적 덜 받을 수 있게 환경 조성을 권장함.

 

▶ 피곤하다 힘이 없다- 간 기능 회복으로 휴식과 수면 상태 체크.

 

▶ 피부 트러블나 얼굴에 발진(대상포진)-림프가 열리거나 몸속 장기 독소 배출, 혈관에 찌꺼기 배출과 올라오고, 아토피나 알러지가 좋아지려는 증상.(알레르기약 처방하면 바로 수포 가라앉음)

 

 

어떤 것이든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계시다면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올바른 해독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훨씬 건강해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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