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2마리의 토끼를 함께 잡으면서 흔히들 알고 계신 쏘팔매토의 단짝인 옥타코사놀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혹은 운동능력을 높이시려는 분들에겐 더더욱 큰 도움이 되실 성분이 되실 겁니다 ^^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옥타코사놀이란?
옥타코사놀은 불용성의, 긴 탄소 사슬에 알콜기를 가진 왁스류(CH3[CH2]26CH2OH)의 물질이며, 지방족 알코올에 속하는데요 식물 밀랍 구성의 성분이며 사탕수수 참마의 왁스로부터 분리된 알코올로써, 초기에는 스트레스 완화, 피로회복 및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동시에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준다고 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계기는 바로 철새였답니다. 철새들이 매년 수천 km를 비행하는 데 있어서 거의 쉬지 않고 대륙을 이동한다고 합니다. 바로 그 에너지 근원이 무엇인지 연구를 하다가 알아낸 것이 이 옥타코사놀 이랍니다.
옥타코사놀이 생리활성물질로서 에너지를 방출하는 인자라는 사실을 다양한 연구를 통해 증명했고, 이는 주로 밀의 씨눈, 사탕수수, 알파파, 사과 껍질, 포도껍질, 현미 등에 극~소량으로 함유된 성분인데요,
옥타코사놀을 얻기 위해선 쌀 100톤에서 1kg 정도밖에 얻을 수 없는 매우 고급 원료랍니다.
이러한 희소성 있는 성분이란 것이 알려짐으로 인해 이때부터 옥타코사놀 하면 지구력의 상징이 되면서, 운동에 갖 입문하시는 분들조차도 알려지게 되면서 보편화된 거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잘 찾아보시면 건강기능식품으로 알려진 시기가 동시다발적입니다 ㅎㅎ)
2. 옥타코사놀의 효능
그렇다면 옥타코사놀의 효능에 대해서 살펴보지 않을 수 없겠죠??
1) 지구력 향상 및 지방대사 촉진
옥타코사놀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효과이며, 평생 해야 하는 다이어트(-_-)를 하시는 분들에게, 운동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고마운 효능을 줍니다.
우리 몸에 필요는 하지만 필요 이상 갖게 되면 우릴 괴롭히는 탄수화물을 잘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게 특징인데,
탄수화물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서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면 글리코겐이란 형태로 바뀌는데요, 이렇게 저장된 글리코겐은 우리 몸속 간과 근육 에너지원으로써 저장이 됩니다.
옥타코사놀은 바로 이 글리코겐의 저장량을 약 30%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로 인해 지방대사를 촉진시켜주고, 몸의 에너지를 활성화시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한 근손실을 감소하기 때문에 근력이 부족하거나 잘 생성되지 않는 분들에겐 아주 부스트 같은 역할을 해 줍니다.
운동 경기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밀 배아유가 지구력을 키워준다고 광고하는 웹사이트도 있었는데요, "약용 식품 저널(Joirnal of Medicinal Food) 2003년 겨울호에 발표된 한 재밌는 실험에 의하면
28일간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옥타코사놀과 플라시보를 투여했습니다. 밀 제품을 섭취한 쥐들이 대조군보다 46% 더 달릴 수 있었습니다. 산소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어 근손실이 감소하였기 때문에 이런 연구 결과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2) 스트레스 감소와 불면증 완화
이렇게 활력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는 반면, 일본 쓰쿠바 대학 국제 통합 수면의학 연구소에서는 옥타코사놀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스코스테론을 감소시키고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을 정상화시키는 것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거기에 더 희소식은 옥타코사놀로 회복된 수면이 자연적인 수면과 전혀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이 생기신 분들에겐 좋은 효능을 주고 있답니다.
3) 콜레스테롤 조절
옥타코사놀은 심혈관계에도 좋은데,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25%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 (HDL)은 20% 상승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연세대 의대 심장내과 장양수교수팀에 따르면, 하루 7.2mg의 옥타코사놀을 성인에게 8주간 섭취시킨 결과, 동맥경화 지수를 평균 3.44에서 2.96으로 15%나 개선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옥타코사놀은 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며, 고지혈증 환자들도 꾸준힌 섭취하면 심장질환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4) 피로회복
운동을 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피로물질인 젖산과 암모니아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고강도 운동을 지속하게 될 경우 피로물질이 분해되지 않고 쌓이게 되는데 이로 인해 젖산과 암모니아가 많이 발생하게 되면, 간에 무리가 가며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이때 사전에 옥타코사놀을 7~40mg가량 섭취하게 되면 이런 혈중 피로물질(젖산, 암모니아)이 감소하여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유산소 운동능력 향상
옥타코사놀은 산소 운반 능력을 높여주고 흡수된 산소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옥타코사놀을 섭취하고 운동을 하게 되었을 경우, 산소 요구량이 적어지게 되면서 호흡곤란이 올 확률도 적어지고, 심박수까지 낮아지게 되기 때문에 더 효과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6) 파킨슨병 예방
치매 다음으로 가장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진 파킨슨병은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도파민의 감소로 인해 발병합니다.
정확히 도파민이 어떠한 이유로 소실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노년층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파킨슨병에 걸린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옥타코사놀의 효능을 연구하는 실험이 진행되었는데요, 연구인즉 파킨슨병을 가진 쥐에게 14일 동안 밀 추출물을 투여했습니다. 학술지 '액타 파마콜로지카 시니카(Acta Phamacologica Sinica)' 2010년 7월호에 실린 연구 결과를 보면 옥타코사놀이 쥐들의 행동 패턴과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핵심은 밀 배아를 투여받은 쥐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 연구 결과는 사람을 위한 치료제로써 옥타코사놀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단 아직까지는 사람에게까지의 연구자료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연구 결과가 나와야 하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3. 옥타코사놀의 하루 권장량
연구에 따라 다르지만 실험에 나온 데이터로는 7~40mg을 권장하며, 운동 전 보충제로써 드실 경우 10~20mg 정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옥타코사놀의 부작용
사실 옥타코사놀의 원료를 수행한 인체적용 실험 결과에서 아직까지 부작용에 관련된 사례가 나온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과한 용량을 드시지 않는 한 안정된 성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파킨슨병을 앓고 있어서 약을 복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옥타코사놀을 캡슐로 복용할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니 이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건강 이야기 > 허브 & 다이어트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늘 괴롭히던 허벅지, 종아리 부종 이거 한방에 해결됐다!! (0) | 2021.06.22 |
---|---|
파워의 상징 쏘팔메토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다이어트 방법 (0) | 2021.04.21 |
L-아르기닌: 다이어트와 면역을 위한 활용 (2편) (0) | 2021.04.06 |
L-아르기닌: 효능과 부작용 (1편) (0) | 2021.04.05 |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의 효능과 부작용(체지방 분해) (0) | 2021.04.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