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리뷰]333회 나는 몸신이다 - 엉덩이의 중요성 1부

안녕하세요~리뷰쭈입니다.^^ 저번 시간에는 다이어트 정보에 대해 3장으로 나눠서 보여 드렸는데요, 다들 활용하고 계신가요? ^^ 간단한 레시피를 통해서 많이들 활용하고 계실 거라 생각 드는데요~ 오늘은 나는 몸신이다 333회- 엉덩이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 내용이 나왔는데요. 그중 핵심 내용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나는 몸신이다

 

엉덩이가 얼마나 중요하면? 심장병과 암 발병 위험 20%라고 적었을지 감이 오시나요?

일단 기본상식적으로 봐도 엉덩이는 전신 근육에서 허벅지와 더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여러 장기에 연관을 줄 수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증상은 바로 당뇨인데요, 그림에서 보시듯이 우리가 움직이기 위해서 음식을 섭취하면 체내에서는 음식물을 소화하고 당을 생성하게 됩니다.

당은 에너지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물질인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당은 에너지를 만드는 "간"과 에너지를 사용하는 근육으로 나눠서 이동됩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 100이라는 당이 몸에 들어왔고, 이중에 20을 간에 보내 줬다고 가정해 보신다면, 나머지 80은 전부 근육으로 가게 됩니다.

이때 만약에 근육이 적다면 어떻게 될까요? 근육에선 80개의 당을 다 쓰지 못하게 되겠죠? 

그 결과 혈액 속에 당이 남게 됩니다. 혈액 속에 남은 당을 처리하기 위해선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게 되는데요,

결국에는 나머지 당 처리가 힘들어지는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당뇨병으로 가는 과정이랍니다><

 

반면 근육이 크고 많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을 쓰는 창고가 넓어져서 인슐린이 무리할 일이 없어지겠죠, 고로 당뇨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엉덩이 근육과 당뇨와의 연관성

중요한 건 엉덩이는 전신 근육 중에서도 큰 근육이기 때문에 엉덩이 근육을 키우면 당을 보관할 수 있는 가장 큰 창고를 가지게 되는 셈이랍니다.

그래서 엉덩이 근육이 너무너무 중요한 거죠.

(다른 근육보단 엉덩이 근육을 키우는 게 더 유리하겠죠?)

 

당뇨뿐 아니라 혈액 속에 당이 많으면 심장병과 암의 위험도 증가하는데요, 찐득한 혈액이 혈전이 되고 혈전은 혈관에 쌓이고 혈관의 탄력성을 떨어뜨려서 결국에서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암의 발병 위험까지 높이게 됩니다.

 

2015년 한 연구에 따르면 엉덩이의 근육이 줄어들게 되면은 당뇨병의 발병 위험은 약 90% 증가하게 되고, 심장질환과 암의 발병 위험은 약 20%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엉덩이 지방은 오히려 도움이 된다

 

 

 

실제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쥐의 엉덩이 지방을 다른 쥐에게 이식한 결과 쥐의 체지방이 감소하고 인슐린의 기능이 향상되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복부 지방은 당뇨의 위험인자로 알려진 반면, 엉덩이에 있는 피하 지방은 당뇨병과 같은 대사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엉덩이가 건강해야 뼈도 튼튼해질 수 있습니다.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뼈의 골 밀독 낮아져서 골다공증, 낙상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골반, 고관절, 척추 모두 불균형을 초래할 위험성이 커집니다.

 

엉덩이 근육의 중요성

엉덩이에는 골반뼈와 허벅지뼈를 이어주는 대퇴골이 이어지는 부위가 있는데요,

이 부위는 골반뼈와 대퇴부의 뼈가 이어지는 부위가 있는데, 이 부위는 대퇴골 위쪽 끝에 공처럼 둥근 부분으로 되어있으며 대퇴골두라고 부릅니다.

대퇴골두는 혈관 크기가 좁고, 모세혈관 수가 적어 혈액 순환에 매우 취약한 부위라는 특징이 있답니다.

그래서 알코올의 과다 섭취, 골반의 불균형으로 인해 영향을 쉽게 받으니 주의하셔야겠죠? ㅠ.ㅠ 

또한 대퇴골두에 정상적으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할 경우 뼈세포와 조직이 괴사 될 수 도 있습니다.

이를 "무혈성 괴사"라고 하는데요. 

이 증상이 무서운 이유는 초기에는 어떠한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엉덩이와 골반통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괴사가 상당히 진행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엉덩이 근육 - 대퇴골두 주의

그리고 엉덩이 근육이 너무 적으면, 앉을 때와 일어설 때 통증이 생기기도 하고요, 바닥에 닿는 엉덩이 아래쪽 부위가 착색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궁둥뼈 사진을 보시면 뾱~튀어나와있어요.

그래서 엉덩이의 쿠션기능이 약해진다는 말과도 일치하는데요

이 부위 쿠션 기능이 약해져 혈관과 신경에 심한 압박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엉덩이 뼈가 뾰족하면...

이렇게 되면 염증이 생기고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서 조직이 괴사 될 위험까지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괴사 된 조직을 제거하고 새로운 조직을 이식하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엉덩이 근육과 지방 - 조직괴사의 연관성

 

자 그러면 엉덩이의 중요성은 충분히 인지하셨을 테니 이제 내 엉덩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어야겠죠?^^

그 방법은 엉덩이와 허리의 비율로 알 수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허리, 엉덩이 비율 WHR을 활용합니다. 

엉덩이 건강 계산법 = WHR

남자는 0.9 이하, 여자는 0.8 이하 여야지만 건강한 엉덩이를 갖고 계신 거랍니다.

또한 WHR 수치가 0.01씩 높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은 약 5%가 증가되며,

0.07씩 높을수록 대장암 위험이 약 25%나 증가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WHT 수치가 높은 사람의 경우 동맥경화 위험이 약 3배나 되며

관상 독맥 질환 사망률은 약 3.3배가 높아진다고 하니. 0.01의 차이를 적게 보시면 안 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WHR수치가 낮을수록 심혈관 질환 사망률은 약 19%가 낮아지는 것이니 엉덩이 건강만 신경 잘 쓰셔도 우리는 훨~씬 건강하게 신체를 지킬 수 있게 되는 거죠 ^^

엉덩이 건강 알아보는 방법 - WHR!!

그럼 여러분 자신의 WHR을 계산해 봐야겠죠? 계산법은 간단해요. 

 

먼저 수치를 측정하는 법으로^^

 

1. 줄자가 허리와 수평을 유지하며 배꼽을 지나가도록 허리둘레는 측정합니다.

2. 그다음 엉덩이가 가장 많이 튀어나온 곳을 기준으로 엉덩이둘레를 측정합니다.

WHR 계산방법 - 허리둘레 ÷ 엉덩이 둘레 ^^

계산법은 

 

허리둘레 ÷ 엉덩이 둘레 = 나의 WHR 값입니다 ^^

 

더 자세한 정보는 "나는 몸신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여기까지 1부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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